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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부산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3월 3일까지 임시휴업

등록 2020.02.24 1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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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자갈치어패류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1~2층의 영업을 오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중단하고 임시 휴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갈치어패류조합은 24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또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번영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신동아시장 상인들을 위해 2월분 관리비 20%를 번영회에서 지원하고, 시장 점포주들에게 월세 일부 감면에 대해 협조 요청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 휴관한다.

박물관은 손으로 접촉이 이뤄지는 도서관, 어린이박물관 등의 경우 지난 22일 운영을 중단했고,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개관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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