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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통시장 2곳 임시 휴장…기존 점포는 운영

등록 2020.02.25 16: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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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통시장 2곳 임시 휴장…기존 점포는 운영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일장인 언양알프스시장과 남창옹기종기시장에 대해 임시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시장 안 기존 점포는 그대로 운영한다.

휴장 기간은 언양알프스시장의 경우 2월 27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은 2월 28일, 3월 3일 임시 휴장하고 상황에 따라 휴장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다수의 감염 가능성이 높은데다 상인과 고객층이 노령으로 감염병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처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임시 휴장을 결정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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