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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방역시스템 빅데이터 구축한다

등록 2020.02.25 17: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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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공시설 512개소를 비롯 다중이 모이는 모든 장소·공간에 대한 전방위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세한 정보를 빅데이터로 만들어 자체적으로 방역소독과 개인위생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청 각 부서는 음식점, 제도 밖 종교시설 등 모든 사설시설에 대해 방역 대상 리스트를 작성하고, 주무부서에서는 이를 빅데이터화해 정밀 방역에 활용키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는 일에는 결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관내 모든 시설에 대한 빅데이터를 만들어 촘촘한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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