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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 큰 할인', 이젠 대한민국호 용기 충전

등록 2020.02.27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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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월4일까지 전 매장

신선·가공식품 등 할인

[서울=뉴시스]롯데마트 '힘내라 대한민국'

[서울=뉴시스]롯데마트 '힘내라 대한민국'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힘내라, 대한민국!"

롯데마트가 27일부터 3월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먼저 3월3일 '미트데이'를 맞이해 돼지고기 300t, 한우고기 50t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최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 돕기 일환이기도 하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기존 판매가보다 40% 할인해 6360원,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100g)'를 3850원에 각각 판매한다.

행사 카드(롯데/신한/비씨/KB국민/NH농협) 결제 고객에게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을 기존 판매가 1500원보다 20% 저렴한 1200원에 낸다.

이밖에도 '미국산 냉동 LA갈비(100g)'를 M쿠폰 회원에게 기존 판매가보다 35% 낮춰 2210원에 판다.

라면과 가정 간편식 행사도 연다.

'오뚜기 굴 진짬뽕'을 기존 판매가보다 50%가량 할인해 2740원, '풀무원 귀리 소고기죽'을 기존 판매가보다 20% 할인해 3180원에 각각 선보인다.
 
특히 3월1일부터 3일까지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 '냉동밥' 전 품목을 기존 판매가 대비 20%, '오뚜기/대상 카레&짜장' 전 품목을 기존 판매가보다 30% 각각 할인 판매한다.

밥을 직접 해먹는 고객을 위해 쌀도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 '해나루쌀(10㎏/국산)' '엘그로 씻어나온쌀 영호진미(10㎏/국산)' 등을 각 기존 판매가 3만4800원, 3만2800원에서 할인된 금액인 2만9800원, 3만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고객의장바구니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다양한 신선식품, 생필품을 부담없이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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