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홈페이지 사용자 중심으로 새단장
반응형 웹 도입, 통합 검색기능 강화
새단장 된 홈페이지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28일 시민과 사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정보제공 형태를 반영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부서·업무별로 개별 운영하던 80종의 홈페이지를 시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했다.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반응형 웹 도입, 통합 검색기능 강화 등 사용자 편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은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술이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장치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홈페이지를 신설한 것도 눈에 띈다.
시 대표 홈페이지와 연계, 시 행정에 대한 정보 및 메시지 알림 기능을 제공할 스마트 알리미 앱도 준비 중이다.
정세영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시민이 즐겨 찾는 일자리·문화관광 분야를 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가 시민과 시 행정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도록 안정적인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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