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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기술강소기업 40개사 유치한다

등록 2020.02.28 1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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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9개사 유치

울산TP, 기술강소기업 40개사 유치한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 테크노파크(TP)는 올해 기술 강소기업 40개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울산TP는 지난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 기술강소기업 39개사 유치한 바 있다.

1분기 중 수소산업 관련 기술강소기업 중심으로 12개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월 말 기준 역외로부터 ㈜스마트오션, 범한산업㈜, ㈜빈센 등 3개사가 이전했다.

3월 말까지 한영테크노켐㈜, ㈜원일티엔아이, 제이엔케이히터㈜, ㈜가온셀, 일진복합소재㈜, 비나텍㈜, ㈜알티엑스, ㈜코멤텍, 에스첨단소재 등 9개사가 추가 이전키로 했다.

 정밀화학산업 관련 ㈜그래피, 한국올비즈와 자동차산업 관련 ㈜호성에이비오 등 3개사도가 3월 중 이전할 예정이다.
 
울산TP는 유치 기업 대상 전용 연구개발 자금도 조성했다.

3월 공고를 시점으로 울산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기술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를 거쳐 최대 8000만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울산TP 차동형 원장은 "울산 산업의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대기업과 기술중소기업의 균형된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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