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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이계철 새 총장 "글로벌 창조 인재 육성하겠다"

등록 2020.02.28 1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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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이계철 새 총장 "글로벌 창조 인재 육성하겠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장대학교가 28일 대학에서 '제5·6·7대 총장 이승우 박사 이임 및 제8대 총장 이계철 박사 취임식'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정부 위기 대응에 맞춰 학교법인 광동학원 이부덕 이사장 및 학원 관계자, 교직원 등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이임하는 이승우 박사는 급속한 사회와 교육환경 변화의 위기 속에서 군장대의 발전과 광동학원 설립 정신인 창조적 인간교육을 위해 헌신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박사는 "2008년 4월에 부임해 12년간 재임하면서, 군장대학은 큰 어려움이 몇번 있었지만, 교직원 여럿의 합심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신임 총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의 산실로 성장해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계철 신임 총장은 숭실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를 마치고, 1995년 군장대 자동차기계계열 교수로 부임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부총장 및 기획관리처장을 맡았다.

이 총장은 "군장대학은 25년 동안 창조적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성장해 왔다. 고 이종록 박사와 이승우 총장이 다져놓은 작지만 강한 대학의 터전 위에서, 글로벌 창조 인재육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소통하는 총장, 함께하는 총장, 미래를 준비하는 총장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가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대학으로 탈바꿈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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