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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22.5%...3주 연속 전 채널 1위

등록 2020.05.08 1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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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6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5.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6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시청률 20%대로 전 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10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제 6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2.5%를 기록, 3주 연속 목요일 프로그램 전채널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 7과 준결승 진출자들로 구성된 그룹 '레인보우'가 팀 데스매치를 펼쳤다.

'천년지기'로 오프닝을 연 톱7에 '팀 데스매치'를 신청한 레인보우는 '대찬 인생'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첫 번째 신청 지역 선택권 게임인 '1초 노래방'에서 이긴 톱7이 경기도를 선택했으나 신청자는 레인보우의 남승민을 택하고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신청했다. 남승민은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소화했다. 두 번째 콜은 김호중을 택한 부산의 신청자와 연결됐고, 김호중은 조항조의 '때'를 열창해 남승민을 1점 차로 역전했다.

이후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던 나태주가 초대 손님으로 가장해 깜짝 등장하는 데 이어, 여섯 번째 충북 신청자가 강태관을 선택하면서 레인보우에 활력이 더해졌다. 자신의 애창곡 '야간열차'를 신청받은 강태관은 99점의 고득점으로 역전까지 이뤄냈다.

이어 해외 신청 전화에 답하자고 의견을 모은 출연진은 미국 애틀랜타로 연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자가 격리 중인데 '미스터트롯'으로 힘을 얻는다는 19살 트로트 팬 소녀와 어머니는 김수찬과의 통화에 '사랑의 배터리'를 신청했다. 김수찬은 노래와 춤까지 더해 무대를 소화했다. 800번 신청 끝에 전화가 연결됐다는 캘리포니아 신청자는 임영웅과 연결되자 흥분했다. 임영웅은 코로나 19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 '미스터트롯' 으로 행복하다는 신청자를 위한 이문세의 '옛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MC 김성주는 각 팀 단체곡으로 100점 달성 시 2배 득점, 퍼포먼스 점수까지 적용되는, 마지막 승리 처를 좌우할 기회를 제안했다. 톱7이 '빵빵'이라는 단체곡으로 100점 황금 축포를 터트리며 역전을 예상했지만, '앗뜨거'로 95점을 받은 레인보우가 퍼포먼스 점수를 더해 100점으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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