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토대 구축한다

본부 상주 협력회사 14개사 참석

현안 공유, 개선점 안내 등 내실 있는 대화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상주 협력회사와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청렴·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6일 오후 ‘한울본부-상주 협력회사 간 청렴·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PS㈜, ㈜수산이앤에스 등 14개 협력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약규정 개정내용 안내와 각종 현안사항 공유, 협력회사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공익신고 안내 등을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건의사항의 진행상황과 개선점 등을 안내하면서 한울본부와 협력업체는 보다 내실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협력회사와 소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청렴·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꾸준히 힘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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