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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시3' 수능보다 어려운 '남자친구 언어'…김숙 분노

등록 2020.06.23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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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오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5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3일 오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5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연애의 참견'에 역대급 사연이 찾아온다. 정답을 찾으려 해도 도저히 답을 구할 수 없는 '남자친구의 말'을 해석하기 위해 출연진 모두 머리를 싸맬 예정.

2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남자친구에게 매일 혼난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녀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함께 잘 있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는데, 화가 난 이유를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고 밝힌다. '노력파'인 고민녀가 과거의 사례를 바탕으로 정답을 맞히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고민녀 커플의 일화를 들은 서장훈은 "이렇게 밑도 끝도 없다고? 고민녀가 뭘 잘못한 거냐"라며 의아해하고, 곽정은은 "스무고개 하지 말자. 스트레스받는다"며 힘들어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남자친구의 '숨은 오해'를 찾기 위해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온갖 분석과 추측, 드립이 난무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결국 정답이 공개되자 주우재는 "남자친구가 아주 인재다. 전쟁 났을 때 암호 해독 하는 역할을 하면 되겠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과연 남자친구표 고난이도 문제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다만 김숙은 "남자친구와 고민녀는 10 대 0 비율로 연애하고 있는 것"이라며 경각심을 일깨운다고. 여기에 곽정은은 연인끼리 지켜야 할 의사소통법에 대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레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연애의 참견 시즌3'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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