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13주년 '유리한 식탁' 출연…예능감 발휘

[서울=뉴시스] 5일 공개되는 웹예능 '유리한 식탁'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한다. (사진 = SM C&C 제공) 2020.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유리의 웹예능 '유리한 식탁'에 출연한다.

5일 SM C&C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유리한 식탁'에서 유리의 초대를 받아 코스 요리로 식사를 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연, 효연, 티파니, 수영, 서현이 자리를 채워 2007년 8월 데뷔 이후 13년의 진한 우정을 함께 한다. 이들은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해 식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깐깐한 손님'을 자처한 멤버들은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유리의 섬세한 메뉴 구성과 코스 요리 준비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위해 유리는 요리 스승님과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싱싱한 해산물과 싱싱한 요리 재료를 위해 직접 장을 보러 다니는 열정을 발휘했다.

멤버들은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하기로 한 서현을 위해 귀여운 장난을 꾸민다. 근사한 코스 요리를 기대하고 올 서현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깜짝 몰래카메라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리한 식탁'은 SM C&C의 콘텐츠 제작사인 SM CCC 랩(LAB)과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플랜티에스가 제작·투자하고 있는 웹 예능이다.

유리의 쿡방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업로드하고 있으며 소녀시대 데뷔 13주년 특별 방송은 오는 7일까지 3일간 특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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