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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 "코로나 시대 프리미엄 사운드바 매출 확대"

등록 2020.08.19 15: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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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남전자 사운드바

[서울=뉴시스] 아남전자 사운드바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아남전자는 사운드바 제품에 AI 기능과 함께 3D서라운드프로세서, 클리어보이스 등의 기능을 접목한 다양한 모델을 내놓은 결과, 2019년에는 $23백만불의 soundbar를 매출하였고 올들어서는 상반기 현재 또한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약 30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 발생하는 양상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집 콕 문화로 소비자의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택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온라인 게임, 여러 플랫폼을 통한 영화 관람, TV 시청 등이 증가로 더욱 뚜렷한 고음질과 박진감 넘치는 생동감을 구현할 수 있는 사운드바의 수요가 급증을 하고 있다.

사운드바는 TV 패널이 고도화되고 얇아지면서 TV에 내장된 스피커 성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데, 주로 TV나 IT기기와 연결하여 다양한 음장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사운드바 강점은 예전 홈시어터의 스피커 5~6개, AVR Receiver 및 Player를 설치해야 하는 복잡함을 없애고 하나의 바(bar) 속에 여러 개의 스피커가 집합되어 별도의 AVR기기나 Player 없이도 IT기기에서 직접 연결하여 스트로밍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자신이 선호하는 음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사운드바에 Dolby Atmos 기술이 탑재되어 청중을 몰입시켜 모든 영상을 소리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영화 사운드로 강력하고 새로운 청취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아남전자㈜는 세계적인 AV전문기업으로 오디오(AVR, CD player), AI 및 BT 스피커, 사운드 바 등의 제품을 주력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데논&마란츠, 하만카돈, JBL, Yamaha 등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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