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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30회 고복수가요제 성황리 마무리 등

등록 2020.10.23 1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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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30회 고복수가요제 성황리 마무리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제30회 특집 울산고복수가요제가 지난 22일 오후7시 울산kbs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산지회가 주최·주관 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의 허용 적정인원만을 사전예약으로 접수받아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와 관계자, 관객 등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500명 이하로 제한됐다.

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방역소독을 철저히 이뤄졌으며, 거리두기 좌석을 설치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했다. 

행사는 울산팝스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한 역대 수상자의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축하무대로는 가수 진성, 한혜진, 서지오, 영기, 그리고 고복수선생의 장남 고영준씨가 출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구, 산림청 명상숲 공모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울산 남구가 산림청이 공모한 지자체 명상숲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구는 산림청의 2020년 전국 지지체 명상숲 우수사례 신규조성 부문에서 달동 청솔초등학교 명상숲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무거동 무거고등학교 명상숲에 이어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상위에 올랐다.

청솔초 명상숲은 사업비 6500만원을 들여 학교 내 노후·소외 공간에 1043㎡ 규모로 조성됐다.

교목, 무궁화, 가시나무 등 총 5814그루를 심고,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만들어 지난 4월 완공했다.

청솔초 명상숲은 학교 내 소외된 부지를 활용해서 녹지공간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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