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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최창희 대표, 사의 표명..."건강상 이유"

등록 2021.01.25 1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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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

【서울=뉴시스】공영홈쇼핑은 28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최창희 전 TBWA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8.6.28(사진=공영홈쇼핑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공영홈쇼핑은 28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최창희 전 TBWA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8.6.28(사진=공영홈쇼핑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공영쇼핑은 열린 이사회에서 최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대표는 임기 5개월을 앞둔 시점인 1월31일까지 근무한다.

최창희 대표는 2018년 6월28일 취임 이후 2년 7개월 동안 공정성 확립, 신뢰받는 홈쇼핑 만들기에 노력했다. 2019년에는 트랜스폼 경영체제를 실천해 혁신경영을 펼쳤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개국 5주년을 맞아 개국이래 최대실적인 1조에 가까운 취급액 9676억원과 당기순이익 250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의 성과를 이뤄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는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며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이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표이사 공백 기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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