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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에일리→영탁X인순이 컬래버 대전

등록 2021.01.30 1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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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2021.0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2021.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과 영탁이 가창력을 뽐내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벌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톱6와 디바6가 무대를 꾸몄다.

장민호와 바다가 나선 1라운드부터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장민호가 '밤이면 밤마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그때 그 부산'으로 흥을 쏘아 올리며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바다가 '동백 아가씨'로 100점을 기록, 디바6가 첫 승을 가져갔다.

다음으로는 디바6가 대결 상대로 피하고 싶은 1순위로 뽑은 이찬원과 정인이 등판해 각각 '뜨거운 안녕'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해 96점, 91점을 받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라운드는 임영웅과 효린이 맞붙으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임영웅은 자신의 데뷔곡 '뭣이 중헌디'를 택해 96점을 받았지만,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효린이 '나가거든' 무대로 97점을 기록하며 1점 차로 아쉬운 결과를 안았다.

네 번째는 영탁, 인순이가 출격하며 잔혹한 대결이 이어졌다. 영탁은 '조율'로 100점을 터트리며 인순이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인순이는 '잠깐'으로 가창력을 발휘했지만 97점을 얻어 두 팀은 또다시 동률을 이뤘다.

5라운드에서는 각 팀 막내라인 정동원, 에일리가 무대에 올랐다고 에일리가 소울 가득한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100점을 얻어 승리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김희재가 '여인의 눈물'로 99점을, 알리가 '열애'로 94점을 얻으며 양팀 결과 3대 3으로 끝까지 승부가 나지 않았던 상황. 이때 디바6에게 적용된 랜덤 뽑기의 결과가 '승점 +1'을 나타내면서 결국 승리는 디바6가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컬래버 무대들이 감동을 배가시켰다. 영탁과 인순이가 '친구여' 무대를 선사한 데 이어, 임영웅과 에일리는 '미녀와 야수'의 OST를 같이 불렀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바6' 무대는 무편집 풀버전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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