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허위 사실 강경 대응"…법무법인 선임

[서울=뉴시스] '한예슬' . 2021.06.09. (사진=한예슬 유튜브 채널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한예슬이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의혹에 대한 법적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18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법무법인 선임 소식을 알리며 "앞서 밝힌 대로 한예슬에 대한 모든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강경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를 접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용호 전 기자는 한예슬을 대상으로 남자친구 호스트바 출신 의혹, 버닝썬 여배우 의혹, LA 룸살롱 출신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한예슬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하며 각종 루머에 대해 반박하며 "선처는 없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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