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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내년께 결혼"…'대한외국인'

등록 2021.06.29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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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외국인' 이세영.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2021.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외국인' 이세영.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2021.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세영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들' 특집으로 이세영과 강남, 권혁수, 이연화가 출연한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은 물론 쌍꺼풀 수술의 전 과정, 인생 첫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 과정 등을 공개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공개 연애 중인 이세영에게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왔더라. 언제쯤 할 생각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세영은 "사실은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지다가 내년 정도에는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작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용만의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이 뭐냐"는 질문에 그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말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연하 남친이)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심장이 쿵 한다. 사귄 지 3년 반 정도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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