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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작소, 단편영화 촬영장비 빌려줍니다

등록 2021.06.30 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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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작소, 단편영화 촬영장비 빌려줍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는 영화·영상 산업 발전과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전주 단편영화 촬영 장비 지원' 사업의 하반기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

 전북 지역 영화의 제작 환경을 활성화하고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에게 전주영화제작소가 보유한 촬영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전주 영화·영상 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가 전북 지역 영화에도 영향을 끼치며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 영화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영화제작소는 최근 장비 이용객들의 요청과 지역에서는 임대가 불가능했던 무선 영상 송수신기, 무선 팔로 포커스, 17인치 모니터 등을 구매해 지역의 영화·영상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촬영장비 지원 대상도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으로 해 지역 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영화 기획 단계 및 촬영 준비 중인 영화·영상 관련 연출 감독 및 제작사의 영화영상물로 작품 제작 완료 후 추가촬영으로 인한 지원은 불가능하다.

총 4편을 선정하며, 접수는 내달 5일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e-메일로 1개 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 영화 후반 제작 지원 사업 담당(063-28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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