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을 인싸로!" 한돈자조금 '한도니즈' 출범

1일 양재동 aT센터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한돈을 사랑하고,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의미

12월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

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한도니즈’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한도니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축사로 시작해 임명장 수여, 기념 사진 촬영, 서포터즈 활동 포부 발표, 한돈자조금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으로 이어졌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이드를 주제로 콘텐츠 저작권 교육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한돈 대학생 서포터즈 공식 명칭인 한도니즈가 공개됐다. '한돈을 사랑하고,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 모습을 담았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축사 *재판매 및 DB 금지

한돈자조금은 우리 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한돈 산업에 기여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한도니즈 사업을 기획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안서를 받아 2차에 걸쳐 심사해 서포터즈 10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12월까지 한돈 서포터즈로서 매월 미션별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한돈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팀당 활동비 200만원이 지급되고, 활동 기간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다.

하 위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 특히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들이 국민에게 우리 돼지 한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도니즈는 “한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돈이 많은 사람에게 소비되고 사랑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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