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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원조' 줄리아 로버츠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다시 통할까?

등록 2021.07.05 14: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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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메인포스터 2021.07.05. (사진= 워터홀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메인포스터 2021.07.05. (사진= 워터홀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줄리아 로버츠의 대표작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 오는 14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남몰래 짝사랑하던 9년지기 남사친 '마이클'(더모트 멀로니)과 약혼녀 '키미'(카메론 디아즈)의 결혼을 방해하기 위한 '줄리안'(줄리아 로버츠)의 사랑 환불 원정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 오피스 8위를 기록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90년대 극장가에 '로맨틱 코미디' 신드롬을 일으켰다.

줄리아 로버츠, 카메론 디아즈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로맨스, 코미디를 오가는 탄탄한 각본은 이후 무수히 많은 로코 작품들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OST는 제7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음악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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