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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숲 속의 미친X'...영화 '창애'로 스크린 컴백

등록 2021.07.08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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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기남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기남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김기남이 영화 '창애' 주인공을 맡아 스크린에 컴백한다.

8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김기남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경쟁부문 초청작 '창애'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영화 '창애'는 저마다 은밀한 목적을 가지고 캠핑장을 찾은 젊은 남녀 커플들이 정체불명의 숲 속 광인(狂人)의 난도질을 피해 늦은 밤 산 속에 고립되고, 수상한 사내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기남은 극 중 히든 캐릭터이자 정체불명의 숲 속의 광인(기남) 역으로 분해 신스틸러의 면모를 입증할 전망이다. 그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보이스 시즌 3'부터 영화 '잔칫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활약을 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8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창애'는 9일 오후 4시 30분에 상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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