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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모모 "결별 맞다"…'13살차' 공개열애 마침표

등록 2021.07.08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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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모, 김희철.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2020.01.02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모모, 김희철.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2020.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8)과 그룹 '트와이스' 모모(25)가 공개 열애 약 1년 반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각각 "본인 확인 결과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과거에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모모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하는 등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왔다. 모모는 김희철과 가수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이후에도 서로 친하게 지내다 열 세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고 지난해 1월2일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김희철은 2005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말 데뷔한 슈퍼주니어 멤버로도 나섰다.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들과 데뷔, 일본을 비롯한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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