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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곽씨네 LP바' 출격..."자고일어나보니 스타" 된 사연

등록 2021.07.13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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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곽씨네 LP바 방송 캡처 (사진=tvN 제공) 2021.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곽씨네 LP바 방송 캡처 (사진=tvN 제공) 2021.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곽씨네 LP바'에 이동국이 출연한다.

14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곽씨네 LP바’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인생을 바꾼 경기부터 K리그 레전드에 오르고나서 인생 후반전을 맞이한 근황까지 풍성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먼저 이동국은 K리그 통산 득점 228골로 1위를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로 손꼽히기에 그가 직접 공개 할 전설의 서막에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이동국이 직접 "자고일어나보니 스타가 됐다"라고 말할 만큼 평범한 팀의 막내에서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선수 생활 중 맞이한 시련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동국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2002년, 2006년 두 차례의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며 ‘월드컵 불운아’ 라고 불릴 만큼 유달리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에게 어려운 시기 힘이 되어준 인생곡이 내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축구선수로서의 은퇴식에서 느꼈던 소회와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도 아낌없이 풀어낸다. 특히 이동국은 '유로2020'을 시작으로 축구 해설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만큼 그의 인생 후반전에 대한 이야기도 주목된다. 또한 '오둥이 아빠'로 알려진 그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공개하며 가장으로서의 이야기도 함께 밝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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