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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조작' 함소원, 또 사과...시어머니 욱일기 논란

등록 2021.07.15 2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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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함소원 시어머니 욱일기 논란' . 2021.07.15.(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함소원 시어머니 욱일기 논란' . 2021.07.15.(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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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불거진 시어머니 욱일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함소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잘 고쳐나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들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메시지에는 한 팬이 욱일기 논란에 대해 "별 것도 아닌 걸로 그렇게 괴롭히냐"며 함소원을 위로하고 있다. 이에 함소원은 "아니예요. 반성도 하고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11일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부채를 들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함소원 시어머니가 든 부채의 배경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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