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정건주, 김지석에 분노…"정소민 왜 사귄거냐"
[서울=뉴시스] 월간집 2021.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1일 11회 방송에서 유자성(김지석 분)은 신겸(정건주 분)이 나영원(정소민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신겸이 영원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알고 마음을 접은 후 혼자 술을 마시다 교통사고까지 당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이날 방송 직후 공개된 12회 예고 영상에서 자성은 영원에게 "더 이상 감정 낭비, 시간 낭비하기 싫습니다"라며 "우리 헤어집시다"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영원은 술에 취한 채 찾아가 울고불고 진상을 부리다 잠들고 말았다. 그런 그녀를 가슴 아픈 눈길로 바라보던 자성이었지만, 끝내 그녀에게 향하는 손길은 닿지 못했다.
신겸은 진실을 알고 자성에게 찾아가 "상처만 줄 거면서 왜 사귄 거냐"라며 분노했다. 영원에게 상처 준 자성에게 분노하는 신겸은 이전과 달라질 태도를 암시했다.
제작진은 "영원과 자성, 그리고 신겸의 삼각관계가 드러나면서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향후 전개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2회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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