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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혜정 "송중기 덕에 '빈센조' 출연"

등록 2021.07.29 0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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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이혜정.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2021.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이혜정.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2021.07.29. [email protected]

농구 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송중기 덕에 드라마에 데뷔한 사실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31회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을 맞아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했다.
  
배우 이희준의 아내이기도 한 이혜정은 '빈센조'로 배우 데뷔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남편이 송중기 씨와 친한데 제가 연기 수업하는 걸 알고 중기 씨가 '빈센조' 감독님께 추천을 해줬다. 마침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 색을 빨간색으로 바꾼 날 전화가 왔다. 지나가는 역할로 생각했는데 분량이 많았다"고 했다.

또 촬영장에서 송중기와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이혜정은 "새벽 3시까지 촬영을 했다. 중기 씨는 다 찍고 가도 됐는데 제가 첫 촬영이니까 끝까지 기다려 주더라. 눈이 충혈될 때까지 기다려줘 고마웠다"고 감격했다.

이날 이혜정은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내고 프로 데뷔까지 했지만, 농구선수에서 모델로 진로를 바꾼 것 등에 대해서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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