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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최초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교육용 노트북' 등록

등록 2021.08.07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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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 가능한 플립형 폼팩터에 터치스크린 탑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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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ASUS(에이수스)는 자사 제품 최초로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플립 C214MA’를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ASUS는 국내 조달 파트너사 엔와이컴퓨터를 통해 크롬북 플립 C214MA 제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했다. 이는 ASUS 제품 중 최초다. ASUS는 향후 크롬북 외 다양한 제품을 추가 등록하면서 국내 조달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나라장터에 등록된 크롬북 플립 C214MA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교실 환경에 최적화된 플립형 크롬북이다. 기본적인 노트북 모드 외에 태블릿 모드나 텐트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스타일러스 펜으로 드로잉, 디지털 필기 등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
 
또 주변을 3D로 스캔하는 월드 페이싱(World-facing) 카메라를 탑재해 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어 교육용 노트북으로 적합하다. 나라장터 등록가는 57만5000원이다.

ASUS코리아 피터 창 지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크롬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ASUS는 교육업계에서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은 크롬북 플립 C214MA를 나라장터에 신규 등록했다. 앞으로도 교육업계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와이컴퓨터 이재원 대표는 “엔와이컴퓨터는 지난 17년간 교육기관, 관공서에 PC, 모니터를 공급해온 조달 PC 전문기업”이라며 “ASUS 크롬북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시장에 대응하고, ASUS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확대되는 모바일 컴퓨팅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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