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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뽀로로·배스킨라빈스와 만나다'...이색 컬래버 눈길

등록 2021.08.07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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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전자가 애니매이션과 식음료 업체와 이색 컬래버리에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미니어처가 장식된 ‘루피의 드레스룸’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달 ‘루피의 드레스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0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루피의 드레스룸’ 케이크와 같이 여름 휴가 시즌에 맞는 다양한 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위치한 ‘삼성 의류케어가전 패밀리 체험존’에선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슈드레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코스튬과 삼성 의류케어 놀이 굿즈 ‘뽀송뽀송 뽀로로 놀이 세트’는 의류 관리의 중요성과 의류 케어 방법을 재미와 함께 전달한다. 비치된 코스튬을 입기 전과 입은 후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로 살균, 청정해 안심 체험이 가능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아이코닉스와의 협업을 통해 에어드레서 차차 뮤직비디오, 뽀송뽀송 뽀로로 놀이 세트 등을 제작했다. 손 씻기와 의류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해 반응이 좋았던 ‘에어드레서 차차 챌린지’는 아이코닉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시는 119 구급대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 ‘신나는 챌린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각각 에어드레서를 기부했다.

‘루피의 드레스룸’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패티의 스위트홈’ 놀이 세트 역시 의미 있는 협업의 연장선. ‘루피의 드레스룸’ 케이크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7월부터 판매 중이며, 패티의 스위트홈 놀이 세트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 삼성전자와 배스킨라빈스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상품은 유용한 놀이 교구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된다"며 "‘루피의 드레스룸’ 위에 올려져 있는 공주의자, 화장대, 그리고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미니어처와 ‘패티의 스위트홈’의 구성품인 그랑데 AI 미니어처는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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