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당나귀 귀' 특별 출연…여서정과 깜짝 통화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18회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1.08.08. [email protected]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18회에서 최불암이 특별 출연해 특유의 너털웃음, 푸근함, 자상함을 보여준다.
최불암은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딴 여서정과의 깜짝 통화에서는 "다음에 파리올림픽에 갈 때 앞장서서 박수칠게"라며 손녀딸을 대하듯 살가운 응원의 말을 건넨다.
양치승의 다이어트 전 배가 나온 영상을 보면서 "뭘 그렇게 먹었어?", "저건 바람 넣은 배지?"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허재가 첫 단독 MC를 맡았다고 하자 "MC 어려워, 게스트 하지"라 걱정하던 최불암은 허재의 실수 연발 연습 현장을 지켜보다 "말 더듬는 MC가 좋다"고 조언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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