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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당나귀 귀' 특별 출연…여서정과 깜짝 통화

등록 2021.08.08 1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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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18회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1.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18회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1.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민배우' 최불암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특별 출연한다.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18회에서 최불암이 특별 출연해 특유의 너털웃음, 푸근함, 자상함을 보여준다.

최불암은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딴 여서정과의 깜짝 통화에서는 "다음에 파리올림픽에 갈 때 앞장서서 박수칠게"라며 손녀딸을 대하듯 살가운 응원의 말을 건넨다.

양치승의 다이어트 전 배가 나온 영상을 보면서 "뭘 그렇게 먹었어?", "저건 바람 넣은 배지?"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허재가 첫 단독 MC를 맡았다고 하자 "MC 어려워, 게스트 하지"라 걱정하던 최불암은 허재의 실수 연발 연습 현장을 지켜보다 "말 더듬는 MC가 좋다"고 조언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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