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블랙핑크, 日 음악방송 '뮤직 스테이션' 출격

등록 2021.08.14 08:46: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1.08.04.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1.08.04.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대표 음악 방송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격한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TV 아사히 '엠스테'에 출연해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JP Ver.-'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디 앨범(THE ALBUM) -JP Ver.-' 관련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엠스테'는 일본에서 35년째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간판 음악 프로그램이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 팝스타들의 필수 코스로 통한다.

블랙핑크의 '엠스테' 출연은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19년 10월 이후 두번째다.

블랙핑크가 지난 3일 발매한 '디 앨범 -JP Ver.-'는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음원 역시 강세였다. 앨범 전곡이 라인뮤직, 일본 아이튠즈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한데 이어 AWA 차트서 앨범 전곡 톱10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작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디 앨범'으로 총 1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K팝 걸그룹 최초 (한터/가온차트 집계 기준)의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각종 글로벌 차트도 휩쓸었다. '디 앨범'은 총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2위를 기록,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