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2관왕 김제덕, '살림하는 남자들2' 출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17)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나온다. 제작진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김제덕이 깜짝 출연한다"고 했다.

김제덕은 2020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만 17세 3개월 나이로 금메달을 따 올림픽 남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빼어난 실력과 함께 경기 중 화이팅을 크게 외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엔 최수종·하희라·은혁·팝핀현준·김일우 등이 출연 중이다. 김제덕의 모습은 21일 오후 9시15분 방송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