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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라 대한민국' PD "심수봉 26년 만에 단독 무대, 감회 새롭다"

등록 2021.09.06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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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사진=KBS 제공).2021.09.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사진=KBS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이태헌PD가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언택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공연은 지난 8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언택트 관객 1,000명의 뜨거운 환호 아래 이뤄졌다. 이번 공연에서 심수봉은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총 21곡을 가창했다. 후배 가수들과의 깜짝 콜라보 무대도 선보이며 희망과 위로를 전달했다.

특히 심수봉이 26년 만에 선 단독 무대인 만큼 제작진 역시 감회가 남달랐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연출 이태헌 PD는 "심수봉 선생께서 공연을 끝내고 눈물을 흘리시더라. 특히 이번 공연의 핵심은 우리 어머니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화사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 PD는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등 시청자들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로 구성했다. 이전 심수봉 선생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와 한가위처럼 풍성한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언택트 공연은 9월 19일 일요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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