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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 4곳서 학생 4명 잇달아 확진…가족 등 접촉

등록 2021.09.08 1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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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2050명 늘어난 26만5423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증가해 누적 233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5명 감소해 총 2만5803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2050명 늘어난 26만5423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증가해 누적 233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5명 감소해 총 2만5803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일 부산지역 학교 4곳(초3, 특수1)에서 학생 4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연제구 A초등학교 학생 1명은 지난 2일 동생이 다니는 체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를 하던 중 전날 부모의 확진으로 재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남구 B초등학교 학생 1명은 가족의 확진으로 지난 5일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7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C초등학교 학생 1명은 아버지와 함께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7일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타나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D특수학교 학생 1명은 지난 3일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던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 3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1821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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