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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우왕 나 9살...'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등록 2021.09.10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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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싱어송라이터 백아연. (사진=엠카운트다운 화면 갈무리) 2021.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싱어송라이터 백아연. (사진=엠카운트다운 화면 갈무리) 2021.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아연이 데뷔 9주년과 신곡 무대 공연 소감을 남겼다.

백아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엔딩요정 경험한 엠카 끝"이라며 소감을 올렸다. 백아연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옵저브)'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가 10일 올린 데뷔 9주년 축하 사진을 게재하며 "우왕 나 9살"이라고 자축했다.

백아연은 9일 네이버 V LIVE에서 '9주년 하루 전에 만나요!(D-1)' 라이브 방송에서 "9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내년이면 10주년이 된다. 막연하게 10주년이면 훨씬 더 어른이 되어 있을 것 같고, 그때도 음악을 하고 있을까 싶었다. 여러분들 덕분에 음악을 계속하고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음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은 만큼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바 있다.

백아연은 2012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1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은 뒤 그해 JYP에 둥지를 틀었다. 2015년 5월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신호탄으로 '쏘쏘', '달콤한 빈말' 등 음원강자로 통했다. 한편, 지난 2019년 JYP를 떠나 이든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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