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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父子의 초밀착 관찰 예능…KBS '갓파더' 10월 공개

등록 2021.09.15 0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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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S '갓파더' 로고. (사진=KBS 2TV '갓파더' 제공) 2021.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S '갓파더' 로고. (사진=KBS 2TV '갓파더' 제공) 2021.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현실성 넘치는 부자(父子)들의 리얼 라이프가 관찰 예능으로 탄생한다.

15일 KBS에 따르면 오는 10월 초 KBS 2TV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를 선보인다.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일, 결혼관, 성격도 제각각인 부자(父子)는 '갓파더'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같이 하며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갈 전망이다.

'갓파더'는 존경의 대상인 '갓(god)'의 의미를 내포한 아버지와 새로운 아버지를 얻었다는 '갓(got)'의 뜻이 포함돼 있다. 특히 생전 아버지를 잘 모시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아들들의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 또한 대리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또 개개인의 시간과 공간이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가족관계증명'에 대한 물음을 시청자들에게 던진다.

'갓파더'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연예인들이 '국민 아버지'와 '국민 아들'로 캐스팅됐다는 전언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두 스타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선보이는, 진한 '부자 케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부모는 자녀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식은 부모와 소통이 안 돼 답답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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