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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안무가, 소속사에 정산 촉구…"깔끔하게 입금 부탁"

등록 2021.09.30 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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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사진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2021.09.16. photo@newssis.com

[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사진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2021.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자금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무가 김화영이 공개적으로 정산을 촉구했다.

김화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서로 복잡한 일 만들지 말고 이번 일본 활동 안무비까지 깔끔하게 입금하고 정리 부탁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기획사들은 돈 없으면 돈을 쓰지 말던지, 예산 분명히 물어봤다"며 "많은 금액도 아니고 누가 들으면 정말 몇 억 되는 줄 알듯. 창피하다"고 적었다.

이어 "얼마 안 되는 비용이 자꾸 밀리니까 커졌다. 제때제때 정산했으면 얼마나 좋나"라며 "애들이 활동을 자주 한 것도 아니고 활동할 때만 비용이 발생한 건데"라며 정산을 촉구했다.

김화영은 현재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솔로, 유닛 활동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50명에 이르는 연습생 중에서 선발된 12명의 멤버들과 함께 매달 한 달에 멤버 한 명씩을 공개하는 데뷔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등이 선발돼 2018년 8월 완전체로 데뷔했다. '하이하이', '버터플라이', '소왓', '와이낫?' 등으로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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