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중국대사관, 6.25전쟁 전사자 기념비·능원에 헌화
[서울=뉴시스] 지난 30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직원들이 평양의 중조(중북)우의탑에 헌화를 하고 6.25전쟁 중국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있다. <사진출처:주북 중국대사관 사이트> 2021.10.01
주북 중국대사관은 리진쥔(李進軍) 주북 중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30일 오전 평양 시내에 있는 중조(중북)우의탑에 헌화하고 전사자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 대사 등 일행은 평안남도 안주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도 방문해 헌화했다.
리 대사는 헌화를 하고 "항미원조전쟁 기간 북한에서 숨진 중국군 열사들을 깊은 추모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북 중국 대사관은 북중 기념일이나 청명 등에 중조우의탑이나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 등을 방문해 추모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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