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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인권 강군될 것…北 위협에서 국민 지킨다"

등록 2021.10.01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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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환영사

[포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1.10.01. bluesoda@newsis.com

[포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일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민과 장병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선진 병영환경과 문화를 정착시켜 '정의'와 '인권' 위에 신뢰받는 강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서 장관은 "우리 '국민의 군대, 대한강군'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국민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켜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국가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평화유지에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선승구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국가와 국민을 보위하고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우리 국군은 미래국방혁신과 국방비전 2050을 기반으로 육·해·공군, 해병대의 미래 준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강군을 건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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