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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신현빈 "빌어먹을 이 세상을 우리는"… ‘너를 닮은 사람’

등록 2021.10.05 1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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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너를 닮은 사람 2021.10.05.(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너를 닮은 사람  2021.10.05.(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시놉시스를 펼치다’ 메이킹 영상 풀버전을 5일 공개했다.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네 배우가 ‘너를 닮은 사람’의 시놉시스를 낭독했지만, 이번에는 고현정과 신현빈 두 배우가 각각의 영상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현정과 신현빈은 “우리는 이전의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빌어먹을 이 세상을, 보란 듯이 끈질기게 살아내길 바랍니다. 당신의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라고 낭독을 끝맺는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엄마와 아내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와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다.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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