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생명,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 오픈

등록 2021.10.07 10:17: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삼성생명,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 오픈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삼성생명은 고객과 컨설턴트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화상상담 서비스는 고객과 컨설턴트간 대면 부담을 없애면서도 보장분석, 니즈환기, 상품설명서 등 고객의 보장설계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컨설턴트는 삼성생명 태블릿 영업시스템에 고객의 보장분석 현황·상품설명서 등의 자료를 저장하고, 화상상담방을 개설한다. 이후 고객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전송된 초대링크를 통해 상담방에 들어가 자료들을 보며 질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다만 계약 체결 전에는 상품의 주요내용을 대면으로 설명받는 절차가 추가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9월 한달간 파일럿 형태로 운영됐으며, 이번달 서울 강남·호남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된다.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