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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근태, 11월 결혼…예비신부는 누구?

등록 2021.10.13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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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근태 작곡가. (사진=B.O.D 엔터테인먼트 제공).2021.10.1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근태 작곡가. (사진=B.O.D 엔터테인먼트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작곡가 박근태가 7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B.O.D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근태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올해 여름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식을 연기하고 지난 7월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클래식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학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후 국내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근태는 "뒤늦게 귀한 인연을 만난 만큼 신뢰와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며 잘 살겠다. 좋은 가정을 꾸려서 서로를 위하고 의지할 것을 약속했고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근태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수지·백현의 '드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작곡가이다. 지난 6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M.O.M)의 '바라만 본다'를 작곡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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