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팬파티 성황…'너의 세계로' 무대 첫 공개

[서울=뉴시스] 우주소녀 팬파티 '웰컴 투 우소가(Welcome to 우소家)' 현장 스틸. (사진=엔씨소프트, 클렙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우주소녀(WJSN)'가 팬파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8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우주소녀가 전날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의 팬파티 '웰컴 투 우소가(Welcome to 우소家)'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동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언내추럴(UNNATURAL)'과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연달아 선보이며 팬파티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MC 재재를 만난 우주소녀는 "오늘 저희가 '홈파티'를 한다. 우정(공식 팬클럽)에게 못 보여준 일상을 공개하고 게임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먼저 '우소가(家) 일상.zip' 코너에서는 우주소녀가 직접 공개한 사진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멤버들의 셀카부터 반려견과 반려묘, 잘 차린 음식까지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반대로 팬들이 보내준 일상 사진도 함께 보며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소고발.zip' 코너에서는 우주소녀가 진행하는 유니버스 라디오 '우주전쟁 우소가(家)'의 포맷을 변형해 멤버들이 서로 고발에 나섰다. '나는 알고 싶다', '수족냉증', '천사' 등 11개의 키워드로 서로 예측하고 소개했다.

또한 우주소녀가 유니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예능 시리즈 등의 비하인드를 파헤치는 '비하인드.zip' 코너로 우주소녀의 활약상을 함께 감상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9월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발매한 '너의 세계로(Let Me In)' 무대를 첫 공개하며 팬파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한편, 우주소녀 팬파티 '웰컴투 우소가' VOD는 추후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