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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 시호가 정우성 멋있다고 해 버럭 한적도"…'미우새'

등록 2021.11.15 09:45:27수정 2021.11.15 0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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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성훈이 '미우새'에 출연해 딸 사랑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미우새 제공) 2021.11.15

[서울=뉴시스] 추성훈이 '미우새'에 출연해 딸 사랑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미우새 제공) 2021.11.15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딸 사랑이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추성훈은 "거의 다 저를 보자마자 사랑이는 지금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다"며 "올해로 11살인 사랑이가 시합에 나간 아빠를 걱정할 정도로 많이 컸다"며 딸 자랑을 이어갔다.

MC 신동엽이 "나중에 사랑이가 여자 격투기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아이고. 자기가 진짜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밀어주겠다"고도 했다.      

이어 혼자 있는 게 편하다는 깜짝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지만, 뒤이어 일본인 톱모델 아내 야노 시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의 잡지 사진을 보면 "조금 보정을 많이 했다 싶어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여러 번에 걸쳐 배우 정우성이 멋있다고 하는 아내에게 질투심에 버럭한 적도 있다는 솔직 고백도 했다.

[서울=뉴시스] 추성훈이 '미우새'에 출연해 아내 야노 시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미우새 제공) 2021.11.15

[서울=뉴시스] 추성훈이 '미우새'에 출연해 아내 야노 시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미우새 제공) 2021.11.15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 추사랑 가족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KBS 2TV 예능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출연, 시청률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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