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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5급 최종 합격 321명 발표…여성 39.6%

등록 2021.11.1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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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26.5세…최연소 99~00년생

공무원 5급 최종 합격 321명 발표…여성 39.6%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32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직 240명, 기술직 81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127명으로 전체 39.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여성 비중 36.1%보다 늘어난 수치이다. 직군별 여성 비중은 행정직 43.8%, 기술직 27.2%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5세로 지난해 26.7세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행정직 평균 연령은 26.5세로 최고령은 1979년생 1명, 최연소는 2000년생 1명이었다. 기술직 평균 연령은 26.7세로 최고령은 1984년생 1명, 최연소는 1999년생 3명이다.

행정직 연령별로는 25~29세가 159명으로 66.2%, 20~24세가 56명으로 23.3%, 30~34세가 21명으로 8.8%, 35세 이상이 4명으로 1.7%로 집계됐다.

기술직 연령별로는 25~29세가 가장 많은 51명으로 전체 63%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24세가 19명으로 23.4%, 30~34세가 9명으로 11.1%, 35세 이상이 2명으로 2.5%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일반행정 2명, 일반기계 1명 등 3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통해서는 재경 11명, 국제통상 1명, 일반기계 1명, 건축 1명 등 14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18~2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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