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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박진희, 든든한 조력자 '민씨'로 변신

등록 2021.11.19 0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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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2021.11.18.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2021.11.18.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배우 박진희가 원경왕후 민씨로 변신한다.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박진희는 극 중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 역을 맡았다. 민씨는 이방원이 큰 뜻을 이루는 데 있어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원군이 되어준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원경왕후 민씨는 이방원의 행보에 큰 영향을 준 인물 중 하나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잔잔한 그녀이지만, 누구보다 큰 목표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건국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남편을 위해 헌신했던 민씨의 정치적 행보에 주목해달라. 더불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박진희 배우가 새롭게 그려낼 민씨 캐릭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태종 이방원'은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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