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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종영소감

등록 2021.12.27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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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사와 조이'. 2021.12.27. (사진 = tvN '어사와 조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사와 조이'. 2021.12.27. (사진 = tvN '어사와 조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마지막 관전포인트와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가 28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시지를 공개했다.

어쩌다 보니 어사가 된 허당 도령 '라이언'을 연기한 옥택연은 허당 도령과 능력치 '만렙'의 어사 사이 온도차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옥택연은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장장 6개월 동안 촬영을 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무더운 날씨부터 한겨울까지 촬영을 했는데, 막상 마치고 보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한 스태프, 배우분들께 의지를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촬영이 끝난 지금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어사와 조이'는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어사와 조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옥택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로 '행복'을 꼽았다. "인물들이 어디에서, 어떤 순간에 자신의 행복을 찾아내는지 지켜봐 주시면 더욱 따뜻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추운 겨울, '어사와 조이'가 여러분께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윤은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 '김조이'의 성장기를 노련하게 그려냈다. 김혜윤은 "'어사와 조이'를 사랑해주시고, '비타조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제가 현장에서 느꼈던 즐거움이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2022년도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혜윤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뽑으며 "조이, 이언뿐만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들이 깊어진 마음을 확인하면서 생기는 변화를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러브라인과 엔딩에 관해서는 "이언과의 신분 차, 조이의 생각들로 인해 위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들의 방식대로 슬기롭고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모습이 그려지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사와 조이' 15회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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