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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아들과 아빠 서로 못 만나게 했다" 고백…왜?

등록 2022.11.08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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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2022.11.07. (사진 = KBS 2TV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2022.11.07. (사진 = KBS 2TV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안소영이 아들을 키우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은 홀로 타지에서 아들을 키우며 힘들었던 과거를 전한다.

안소영은 1979년 영화 '내일 또 내일'로 데뷔해, 영화 '애마부인', '산딸기', '티켓',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포항 구룡포를 찾았다. 극 중 주인공 '동백'(공효진 분) 가게를 찾은 안소영은 "드라마를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팠다. 미혼모였던 동백이가 나와 닮아 크개 공감했다"고 말한다.

그는 "남자애들은 크면 아빠를 그리워한다. 아들도 아빠 존재를 궁금해했다. 아들과 아이 아빠를 서로 못 만나게 했다"며 아빠 존재를 감춰야 했던 이유를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혜은이는 자신도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웃픈 사연을 전한다. 혜은이는 "고등학생이 된 아들 담임선생님이 아들을 불러, 엄마가 혹시 친엄마가 아니냐고 물었다"고 고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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