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민종 "짝사랑으로 학창 시절 보내"…러브스토리 大공개

등록 2022.12.09 11:45: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2022.12.09.(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2022.12.09.(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민종이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9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0년 차 청담동 주민인 배우 김민종과 함께 서울 청담동으로 떠난다. 김민종이 현지인 맛집부터 신상 맛집까지, 청담의 찐 맛집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과 만화가 허영만의 깊은 인연이 밝혀진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바로 만화 '미스터Q'다. 김민종은 허영만 만화 '미스터 Q'가 원작인 동명 드라마(1998)에서 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았다. 김민종은 원작자와 만남에 기뻐하며 팬심을 담은 아이템을 인증한다.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하는 김민종의 첫사랑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그는 "짝사랑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를 듣던 허영만은 "나도 만화가가 되기 위해 여학생을 울렸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평소 가수 신승훈과 절친한 김민종 덕분에, 신승훈과 허영만의 즉석 전화 데이트도 성사된다. 김민종과 신승훈은 서로를 스윗한 애칭으로 부르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김민종이 스트레스를 풀 때마다 찾는다는 오징어불고기 백반을 맛본 허영만이 '단골 예약'을 외치며 감탄했다. 방송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