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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콘서트 하는데"…꼰대즈에 러브콜

등록 2023.01.01 0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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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2.12.31.(사진 = KBS 2TV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2.12.31.(사진 = KBS 2TV 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이찬원이 프로젝트 중년 그룹 '꼰대즈'에 러브콜을 보냈다.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KBS 연예대상'을 화려하게 장식한 꼰대즈의 무대 밖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장윤정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준비하면서 한 팀이 된 꼰대즈 허재, 김병헌, 김정태, 이대형, 정호영, 유희관, 곽범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연예대상' 축하 공연을 앞두고 "진짜 우리 엔딩 될 수도 있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엿보였다.

그런 가운데 스페셜 MC로 인연을 맺은 이찬원이 응원차 꼰대즈 대기실을 찾았다가 "이번 공연이 끝나면 꼰대즈가 갈 데 없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이찬원은 "(나도)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며 은근히 러브콜을 보냈고,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에 젖어 있던 꼰대즈 멤버들은 기회를 잡기 위해 대기실이 떠나가라 "찬또배기~"를 합창했다.

이후 축하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당나귀 귀' 수상자 대표로 무대에 오른 허재는 "오늘부로 꼰대즈를 해체하려고 했는데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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