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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최고경영자 2차후보 김윤모·빈대인·안감찬 선정

등록 2023.01.12 19:50:50수정 2023.01.12 2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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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후보군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 평가 통해 2차후보 3명 선정

19일 심층면접 통해 최종후보자 선정·추천 예정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금융지주는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최고경영자 2차 후보군으로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이름 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해 12월 서류심사 평가를 통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한데 이어 이날 1차 후보군 6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해 최고경영자 2차 후보군 3명을 선정했다.

1차 후보군 6명은 각각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이후 질의 응답과 전문성, 리더십 등에 대한 개별 면접을 실시했다.

임추위는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 평가와 함께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조회 보고서를 통해 각 후보자의 대내외 평판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임추위 위원장은 "이날 프리젠테이션 평가에서는 최근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BNK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향후 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오는 19일 최고경영자 2차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최종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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